![]() |
| ▲ 박마루 서울시의원(왼쪽 세번째) 이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박마루(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가톨릭평화방송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박 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 협회들은 그 간 박 의원이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자원봉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의원은 오는 2018년까지 라디오 스팟광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체장애 2급 장애인이기도 한 박 의원은 '장애인이 과연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겠느냐'는 일부 편견에도 불구하고 그간 장애인 시설 순회공연, 이웃돕기 모금 공연 등 15년 넘게 재능기부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봉사는 사람과 사람 간 연대와 협력 관계를 만드는 일"이라며 "봉사가 사회 흐름으로 자리 잡아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