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세계일보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한 제2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및 사회갈등해소 등 2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통일준비 분야 단체에는 서울시 동대문구청과 세계평화청년연합,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등 3곳이 뽑혔다.
통일준비분야 개인은 문국한 북한인권국제연대 대표와 문상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양태호 한국통일진흥원장, 오세광 대구시 서구의회 의원, 이미숙 전주시의회 의원 등 5명이다.
사회갈등해소 분야 단체는 서울시 강동구청과 용산구청, 부산시 수영구청, 광주시 서구청, 강원도 동해시청 등 5곳이 확정됐다.
사회갈등해소분야 개인은 고영화 국제탑어학원 대표와 김재균 평택시의회 의원, 김춘수 서울시의회 의원, 신언근 서울시의회 의원, 전대구 돕는사람들 아시아지부 국제본부장 등 5명이다.
시상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이번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세계일보조사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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