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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수 서울시의원이 지난 20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김광수(국민의당, 노원5) 의원은 지난 20일 수해가 극심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의 각 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봉사자들이 함께 했는데 김 의원은 평소 환경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수암사랑나눔이(단장 김갑수) 단원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구역별로 팀을 나눠 작업에 나섰다.
김 의원은 마을길 정비에 나서 쓰레기와 흘러내린 흙을 걷어올리는 작업을 오후늦게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버스가 폭우에 휩쓸려 뒤집혀 있었고 튼튼한 다리도 파손돼 휘어져있었으며 하천 위 주택은 침수돼 엉망진창이었다"며 수해가 극심함을 알렸다.
이어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복구할 인력이 부족해 외부 도움이 절실하다"며 "하루속히 많은 분들이 수해지역을 방문해 이들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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