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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보건소가 사직경로당에서 '행복충전 건강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한 주민들이 스트레칭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척시청> |
[세계로컬신문 현중순 기자] 강원도 삼척시보건소가 사직경로당에서 ‘행복충전 건강경로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삼척시에 따르면 건강경로당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음악에 맞춘 가벼운 스트레칭에서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기초검진(혈압, 혈당), 만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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