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형 평생학습은 도민이 10명 이내의 팀을 만들어 원하는 장소와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시설이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농어촌 지역 주민도 집이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배울 수 있어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전남도는 강좌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강좌는 ▲자격증 취득 등 취·창업을 돕는 직업교육 ▲건강·취미·인문학 등 생활교육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경력단절 도민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24개 강좌에 1천868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7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0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만족도도 95.44%로 높게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 1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를 거쳐 131강좌에 1천750명을 지원을 확정하고, 3월 2차 신청을 받아 총 155개 강좌에 2천64명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까지 배움을 전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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