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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대 피부미용과 실습실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제8기 피부미용 단기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8일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8기 피부미용 단기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경인여대에 따르면 이번 단기교육과정은 '한국 경인 미학 한국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과정'으로 뷰티아티스트를 꿈꾸는 중국 현지 학생들을 모집, 6일간 총 44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재수강자를 포함해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메이크업교육 △약초필링교육 △피부과학이론 및 기초실습 △피부종합관리 기계사용법 △현장견학(은성글로벌, Dr.CPU, 차앤유클리닉) 등으로 구성, 체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프로그램으로 K-Beauty Styling의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김미량 국제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 수강생과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준 이성내 피부미용과장, (주)은성글로벌 안종구 본부장, 이연 과장과 경인여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피부미용과장 이성내 교수는 "수강생들이 교육에 참여한 일주일 동안 정이 많이 들었고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재교육할 것을 약속하며 수료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3번째 시행된 피부미용 단기교육과정으로 지난해 5월23일 개강한 이후 8번째 수료생들이 수준 높은 경인여대의 피부미용 교육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경인여대는 이번 연수의 수료자에 대해 중국 현지에 피부미용과 교원을 파견, 피부관리샵 개설·운영 컨설팅과 추수지도를 진행할 예정으로 타 기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