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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삼양1동 어부회 사무실이 신축, 완공됐다. (사진=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 삼양1동 어부회 사무실은 약 18년이 지나 노후되면서 벽체 균열 및 이용 공간 협소 등으로 어업인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2017년 11월 공유재산 심의·재산관리관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올해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다.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삼양1동 어부회 사무실은 삼양1동 1912-7번지 지상 1층 연면적 114.78㎡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어촌계 및 어부회 사무실·야외화장실·옥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어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건립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촌계·어부회 등 이해관계인과의 논의를 통해 건물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안정적인 어업생산 활동 도모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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