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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구성된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 플레시몹 홍보단이 서울 세종로에서 홍보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태백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제2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앞두고 축제 플래시몹 홍보단을 구성,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부산, 인천, 서울, 충주를 돌며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총 28명으로 구성된 플래시몹 홍보단은 한강과 낙동강 수계도시와 하구도시, 서울 등 주요도시와 휴게소 등 총 13개소에서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플래시몹 활동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래시몹 홍보를 통해 태백이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동시에 한 여름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축제기간이 총 17일(7월 28일 ~ 8월 13일)로 지난해 보다 7일이 연장됐다.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수계도시 초청공연, 야간문화공연과 먹거리장터 운영, 얼水절水~ 물놀이난장과 거리퍼레이드, 쿨시네마 영화상영, 꿈나무 바둑대회, 발원지 잇기 마라톤대회 등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이 황지연못, 검룡소, 고원1구장 및 중앙로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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