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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SMICU 내·외부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 '특수구급차'를 아이들이 직접 타보는 행사를 통해 구급의료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방침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SMICU, 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를 더 쉽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 날을 앞두고 2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약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수구급차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아이들은 구급차를 실제로 보고, 구급차의 역할, 주변 응급상황 발생에 어린이 행동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생에 119 신고와 주변에 알리는 방법에 대한 예방교육도 받는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관계자는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는 특수구급차에 전문팀이 동승해 치료해주는 전문화된 이송서비스로서, 중증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안전한 이송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SMICU의 참여 병원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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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C 응급차량 모습. (사진=U서울시 SMICU 페이스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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