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김안숙 서초구의원,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최우수상′

▲ 김안숙 서초구의원이 지난 12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초포럼 회원인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기초의원 좋은조례 분야’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2015년 실시한 공약실천공모에서도 최우수상을 선정한데 이어 2회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분야 등 2개 분야 공모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광역의원은 △공약이행분야 22명, △좋은조례분야 19명이며 기초의원은 △공약이행분야 19명, △좋은조례분야 20명이다. 특히 김 의원은 기초의원 좋은조례 분야(20명)중 지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안숙 의원은 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서초구의회 지역 주민의견 소통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등 여러 건의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종 토론회 개최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춘 세계일보 조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