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건소,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비대면 평가 실시

김시훈 / 2020-12-20 10:01:10
최우수마을 세화1리…우수마을 무릉2리‧ 용흥마을 선정
▲서귀포시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비대면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서귀포보건소와 제주대학교는 ‘서귀포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비대면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의 안전 및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안전‧건강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마을로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 3개 시범마을 용흥·세화1리·무릉2리 대표자 및 마을주민·평가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실시됐다.

2020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마을별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외부 평가위원(3명)이 마을별 성과 발표내용을 종합평가해 세화1리가 최우수로 선정돼 서귀포시장상 을 받았으며, 무릉2리·용흥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돼 서귀포시장상을 수상했다.

서귀포보건소장은 “내년까지 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안전‧건강 마을 조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올해 안전‧건강마을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서귀포시 모든 지역으로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시훈

김시훈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