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대전월드컵경기장 545일 무재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내부전경.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이 545일 동안 무재해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15년 2월 9일부터 2017년 3월 1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공단의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