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한국민화창작대작展

이종학 / 2017-04-12 10:15:15
5월28일까지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40여점 전시

▲ 박복자 작가의 '푸른수염 호랑이' 작품. <사진제공=여주박물관>

[세계로컬신문 이종학 기자] 전통 생활문화와 정신이 깃든 민화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탄생시킨 창작민화 작품들이 일반에 공개됐다.

'제4회 한국민화창작대작展'이 5월 28일까지 여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민화창작대작전은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회장 이규완)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100호 이상 되는 큰 작품들과 10호 등 작은 작품 등 40점이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프랑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 각지에서 수차례 민화 전시를 열었고 국내에서도 '한국민화창작대작전' 전시를 시리즈로 열고 있는 실력파 작가들이다.

창작 민화를 개념으로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시각과 방법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이 쉽게 민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들로 누구나 즐겁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소는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기획전시실과 여마관(신관) 1층 전시홀이다.

▲ 한국민화창작대작전 포스터. <사진제공=여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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