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연기자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 유튜브 채널 ‘장차현실’을 운영하는 장차현실PD가 초청되어 장애와 예술,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다양성과 공존의 메시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정은혜 작가는 자신의 삶과 예술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서동일 감독과 장차현실PD는 영화 제작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은혜 작가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삶의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으며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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