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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소방서 전경.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옴에 따라 소방인력 687명, 장비 47대를 동원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6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 정월대보름(8일) 행사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일~10일 주요 행사장 현장점검 및 순찰활동 등 화재예방에 나선다.
특히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오는 8일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는 전등사에 소방인력을 배치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진 만큼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를 할 경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행사 도중 안전사고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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