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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가 지난 7일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서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청> |
[세계로컬신문 김영주 기자]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에서 청렴협약 기관·단체와 함께 청렴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청렴협약을 체결한 25개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경제단체 직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일장 상인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부패신고,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도민들이 왕래가 많은 장소에 대형 TV 모니터를 설치해 도에서 올해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 동영상과 청렴 캠페인 송 영상을 상영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공익신고자 보호법·부패신고 홍보 동영상도 함께 상영하며 부패신고 활성화로건전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16일 제주벤처마루 광장에서 개최되는 ‘청렴 문화존’행사 홍보도 같이 병행해 더욱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많이 찾는 축제장과 각종 행사장, 오일장 등을 찾아 민·관이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에 대한 정확한 홍보 및 청렴한 제주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도민과 함께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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