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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룡공원 조감도. (사진=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은 최근 갑룡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내달 ‘갑룡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사업현장을 찾은 유천호 군수는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강화읍 갑곳리 일대 총 12,154㎡ 규모로 조성되는 갑룡공원은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 문화광장과 야외스탠드, 숲속정원,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폭포, 다목적운동공간, 산책로 등 주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공정률은 80%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 ▲ 유천호 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시공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
유 군수는 “갑룡공원이 준공되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향상과 건강 증진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갑룡공원 외에도 도심 속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문리 505-3번지 일원, 103,240㎡ 규모의 남산공원, ▲관청리 51번지 일원, 82,661㎡ 규모의 관청공원 ▲관청리 산39-8번지 일원, 10,090㎡ 규모의 북산역사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