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어르신 건강 기원 ‘갈비탕 데이’ 진행

고성철 / 2018-08-02 10:20:28
▲ 1일 안승남 구리시장이 갈매동 갈비탕 데이에 어르신들에게 격려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구리시>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은 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하는 ‘갈비탕 데이’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관내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사에 초대받으신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고 있어 삼복더위 중에 보양식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외로운 사람들을 챙겨주니 남은 더위도 거뜬히 이길 수 있겠다”며 “찜통더위에도 우리를 위해 땀 흘려가며 음식을 준비해줘 정말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삼복더위 중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꾸준히 지역 사회 봉사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성철

고성철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