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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소통마당에서 부천시병원 네트워크 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부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병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열린 워크숍에는 행정복지센터 지역통합돌봄팀·보건소·요양병원·종합병원·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올해 선도 사업으로 부천시 거주 65세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협업 관계 구축 방안과 지역과 요양·종합병원 간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인천부천지회 의 특강으로 병원 입원자에 대한 접근 방법, 퇴원 계획 수립 및 지역 자원 연결 방법 등을 지역사회의 복귀 사례를 통해 지역 병원의 역할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 병원을 포함한 복지·의료 분야의 다양한 협력 기관과 워크숍을 개최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겠다"며 "선도 사업에 필요한 민간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의료사회복사협회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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