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자원봉사센터, 추석 맞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조주연 / 2021-09-20 10:35:44
밑반찬 100세트 시각장애인 복지협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농아인협회 전달

▲ⓒ남원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석2조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20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원시여성체육회 회원이 만든 김장김치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 받은 추석 밑반찬 100세트를 시각장애인 복지협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가운데,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남원시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원시여성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따듯한 남원시가 되도록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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