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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28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찾아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학교>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호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28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과장인 한창규 교수를 비롯해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사전 신청을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창규 학과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나두길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쳐 준 한창규 학과장님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원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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