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안경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60명 대상 안경 구입비 지원

이 호 기자 / 2025-06-30 10:20:08
1인당 최대 10만 원 안경 구입비 지원
어르신이 안경원에서 시력 검사를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 안경사회가 25~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비를 지원했다.

다비치 안경(경수대로 959), 모두 안경원(세지로67번길 1) 등 관내 안경점 2곳에서 안경을 구매한 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마을만들기협의회 2만 원, 안경사회 8만 원)을 지원했다.

김정희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기 힘든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수원시안경사회 대표는 “시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호 기자

이 호 기자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