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행운목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경희(꽃부리 큰마을 대표) 씨가 진행했다. 이 강사는 치유 원예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다. 어르신들이 손길로 행운목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마음에 평온을 주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노인세대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면서 실버경찰대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제공받아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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