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부여군 규암농협 유통센터 공선회 회원들과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GAP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그리고 인증 갱신을 앞둔 재배 농가 등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조인준 생명농업팀장이 ‘GAP 기준 및 인증제도’를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GAP 인증 확대와 지속적인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유통 등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농업인의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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