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이번 달부터 영농인력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으로 진행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업인과 농작업자 간 중개, 구직자 상담, 농촌 일손 돕기 연계 등을 실시하며, 유급 농작업단에 대해서는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농작업일 기준 최소 3일 이전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송초선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영농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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