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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 전달 차원에서 최근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계양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계양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총 2,750개의 응원키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위생적인 환경을 고려해 1일 참여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나눔활동 시 위생장갑 및 마스크 착용 후 진행됐다.
응원키트는 개인위생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및 손소독 티슈, 알콜스와프와 목캔디, 도라지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 1개로 제한해 분배됐다. 지난 6일 계양역에서는 350개의 응원키트를, 7일 계산역에서는 900개, 8일 작전역에서는 1,500개 등 총 2,750개에 달하는 응원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는 응원키트 나눔활동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 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봄나물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대상으로 전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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