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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익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실현을 목표로 아동보호와 교육, 보건영양, 생계지원, 인도적 지원, 해외결연 후원 등의 국내·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안전보호정책,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3개의 유관기관(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소방서), 3개의 NGO기관(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젼)과 함께 협약을 체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옹호활동과 시민대상 아동권리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와 아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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