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중교통으로 금연 홍보 나서

서홍규 / 2018-03-19 10:36:34
시내버스·택시에 금연 홍보판 부착해 시민 홍보

▲ 익산시보건소가 금연 홍보를 위해 택시에 설치한 금연 홍보판. <제공=익산시보건소>
[세계로컬신문 서홍규 조사위원] 전북도 익산시보건소(소장 김재광)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후면 및 택시 양면에 금연 홍보판을 설치해 9월까지 6개월간 금연 사업 홍보를 실시 중이다.

홍보는 시내버스 20대, 택시 30대에 ‘PC방, 실내체육시설 전면금연' 홍보판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를 진행한다.

또 10월에 열리는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내용도 함께 알린다.

익산시보건소는 이번 홍보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금연구역을 알려 많은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금연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6개월 동안 9차 이상 금연상담서비스 및 CO측정, 니코틴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6개월 금연성공자에 대한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흡연예방 교육, 주·야간 금연지도원의 금연구역 시설 점검 및 흡연자에 대한 지도 단속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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