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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죽동네거리가 충대서문네거리로 변경된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어 교차로명칭 6건을 제정·변경 심의하고 관련내용을 1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죽동삼거리와 갑천삼거리 명칭을 도로 여건 변화를 반영해 각각 죽동네거리, 갑천네거리로 변경했다.
또 기존 죽동네거리는 충대서문네거리로, 대화공단삼거리는 대전산업단지삼거리로, 과학기술원 앞 삼거리는 교량의 명칭을 인용해 카이스트교 삼거리로 새로 명칭을 부여했다.
이외에 홍도육교오거리는 7월부터 시행되는 육교철거에 따라 삼성오거리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교차로 명칭은 교차로가 위치한 지역의 옛 지명과 도로명주소 등을 참고하고 주민과 관련기관 의견을 들어 시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확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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