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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왼쪽 네번째) 계양구청장이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해 기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를 위해 구금고인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 및 관내 새마을금고(계양·계산·효성·북인천새마을금고)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그동안 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예금금리 우대·대출금리 인하·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5만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 기준을 모두 충족한 납세자 가운데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양구의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함께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주는 이번 사업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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