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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모대교 cctv설치된 모습 (사진=강화군청)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은 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에서 투신 등 각종 사건·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관제에 나섰다.
강화군은 사업비 약 7천만 원을 투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초저조도 카메라 8대를 신규로 도입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10개소에 설치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700여 대의 CCTV와 통합 연계해 관내 전역을 주시하고 있다. 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공원·하천 등 범죄취약지역과 재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유천호 강롸군수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CCTV로 투신 예방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졌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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