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재형 의원이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추진 현황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은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에게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선 7기의 공약사항이고, 2020년 3월부터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120대를 운용하는 것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행할 예정이다.
1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자리에서 권재형 의원은 “지난해 8월 고산지구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에 대해 2020년 3월경 서울시와의 협의를 앞두고 있다”며 “원활한 협의를 바탕으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경유 제2차 광역버스 노선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교통당국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