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5월부터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신동만 / 2017-04-28 10:42:45
▲ 안동시가 지난해 가동한 음악분수에서 시민들이 야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동시청>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경북 안동시가 5월 1일부터 동절기 중단했던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산책 장소 등으로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 문화관광단지와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추가와 함께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야간 가동시간을 기존 20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해 음악분수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해 주는 안동의 멋진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동만

신동만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