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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알림 포스터.<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광주지역의 우수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가 29일부터 7월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6번째인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이사장 안철환)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어는 ‘다형다색-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이 모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실뜨기에서 창안해 핸드메이드의 특징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전국 164개 공방과 지역소재 4개 대학의 공예 관련 학과가 참여하며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공방관’ ▲새롭고 신선한 수공예품을 소개하는 ‘대학관’ ▲지역 무형문화재, 공예명장 등 명인의 숨결이 가득한 ‘공예명인관’ ▲지역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공예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전국 4대 공모전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접할 수 있고 명인의 공예품 제작 시연과 전문가에게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