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축제 방문을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98.3%로,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4.4% △지역사랑상품권 10% △선불카드 45.6%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28일에 개막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시작으로,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까지 총 11일간 축제 현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축제장 종합안내소에서는 소비쿠폰 사용 기한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유도한다.
또한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권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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