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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호 동제주사회복지관장(왼쪽)이 지난 8일 동녘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과 동제주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은 지난 8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녘도서관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상호유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연계개발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지닌 특성과 역량이 십분 발휘돼 그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양대 문화인 도서관문화와 사회복지문화가 상호 작용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에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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