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칠우 공동위원장(가운데)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이 성금 전달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재난안전특위를 통해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가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9일)은, 남칠우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위 공동위원장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중국 드라마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대표 우자핑)와 중국 국영기업인 인민일보 한국 대표처(대표 청위친)가 기부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1억 5천만 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남칠우 위원장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기업들이 기꺼이 나서 대구에 도움을 준 데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중우호 협력의 좋은 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는 중국 5위내 드라마, 영화 컨텐츠 제작 회사로 2016년 쟈핑코리아 설립을 통해 한중 드라마공동제작 · 중국진출 매니지먼트 · 공연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동북아특위(위원장 송영길 의원)의 대한민국 항일임시정부 기념사업에도 꾸준한 우호 협력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