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다짐

김수진 / 2017-03-13 10:54:5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신규위원 6명 위촉

▲ 지난 8일 전남 영암군 시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청>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전남 영암군 시종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길만 공공위원장 등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공감하고 2017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시종면은 600만원의 사업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6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4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 2017년 사업을 위해 535만원을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매칭금 267만5000원을 지원받아 802만5000원으로 '시종면 Dream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종면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인 긴급생계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지원, 저소득층 생활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모든 위원들이 함께하자고 다짐했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명의 위원들이 변경 또는 신규로 위촉됐으며 곽희업 이장단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시종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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