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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전경. (사진=인하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는 신소재공학과가 기업이 뽑은 신소재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매년 진행하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분야별 최우수 학과를 선정하며 이번 2019년 평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를 대상으로 했다. 신소재 분야는 인하대 등 10개 학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인하대 신소재공학과는 산업현장과 밀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전에 필요한 전기회로이론, 물리화학·열역학, 전기화학, 재료상변태·금속재료, 재료분석, 신소재·융합소재 관련 교과목을 운영한다.
학생과 교수들 소통 역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데 한몫했다. 전담 지도교수를 둬 1:1 진로상담과 멘토링으로 학생 저마다 특성을 찾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인하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지식과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과목 이수체계를 만들어 지난 2016년부터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업에 반영하다보니 학생들의 만족도와 취업후 기업에서의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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