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행복도시 조성”…인천 남동구, 젠더자문단 운영

장선영 / 2020-05-21 11:02:24
안전·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전문가 역량 집중
▲ 젠더자문단이 남촌도림동 설계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젠더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젠더 자문단은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별로 여성학 및 행정학 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추진과제에 대해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한 것"이라며, "자문단 운영과 함께 캠페인송과 성인지 통계집 제작, 구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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