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시 식품위생과가 지난 7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1월1일 이전 영업 신고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 앞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요즘 외식은 SNS 발달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음식점들이 홍보됨에 따라 이제 음식이 단순하게 외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로 자리잡혀 가고 있다"며 "교육장소에 오신 모든 분들은 지역 음식문화를 만드는 분들로 자긍심을 가지시고 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 영업주가 해마다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2017년도 식품위생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식중독 예방 및 새로 도입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음식점 소방안전, 친절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원산지관리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고 '나트륨 저감실천'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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