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원봉사센터, ‘섬마을 지킴이’ 사업 열중

장선영 / 2020-09-01 11:03:38
행복꾸러미 식재료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식재료 키트를 준비중 이다. (사진=옹진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행복꾸러미 식재료 키트 전달 등 ‘섬마을 지킴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매달 행복꾸러미 식재료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지역별 봉사단이 월 2회 이상 대상 가구를 방문해 수혜자의 안부 및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고 있다.


2020년 9차 행복꾸러미 식재료는 71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별 봉사단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행복꾸러미 식재료키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 활동 등 섬마을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선영

장선영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