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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가 비예산으로 제작한 코로나19 현황지도 모바일 페이지 모습. (사진=연수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확진환자 이동 동선과 선별진료소·신천지 관련 시설 등을 모바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를 자체 제작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연수구청 공무원이 인천광역시와 협업요청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은 Gis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비예산으로 자체 제작한 모바일용 홈페이지다.
누구나 단축 Url(https://is.gd/vZw6uE)을 통해 접속하면 전국 ‘코로나19’ 관련 수치와 확진환자 이동경로, 선별진료소 위치, 신천지 관련시설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청 토지정보과에서 공간정보사업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2명이 자발적으로 예산 지출과 내부결제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데이터 수집에서 설계·코딩·구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만든 코로나19 관련 모바일 현황지도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보다 우선하는 문제는 있을 수가 없다”며 “이번 현황지도 제작처럼 지역사회의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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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청 전경. (사진=위키백과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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