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 누리장꽃

황종택 / 2022-01-12 11:05:11
시인 오순옥

▲오순옥 시인
누리장 꽂

             지향 오순옥

어머니 아름다운
모습 고왔어라

후 두러진 누리장 꽃
바라보다
어머니 얼굴 그려본다

수수하게 핀 꽃잎
분내 나는 어머니
얼굴 닮았어라

무명치마 흰 저고리에
활짝 웃는 누리장 꽃
어머니 가슴에
수놓아 드리고 싶다

어머니의 환한
미소처럼.
▲인천시청역에서 1년 간 전시된 시화 누리장꽃 앞에서 선 오순옥 시인.

시인.수필가.낭송가

충남 공주 출생, 경기 용인 거주

세계문화예술연합회 용인지회장

꽃뜰힐링시낭송회 부회장

한국을 빛낸 2019대한민국충효대상

시문학교류발전공로대상 수상

2회 김어수문학상 수상

2021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2021한국물향기문학상 수상

2021세계인재문학대상 (문학)

대한민국영상문학대상 (누리장꽃)

재능문화예술대상(시낭송부문)

서울시 표창장(오세훈시장)문학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종택

황종택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