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소재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15년 6월 신청사 개원과 함께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 운영 및 최고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관 대상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이며 대관 장소는 큰마당 750석(오케스트라피트 44석 포함)과 작은마당 338석이다.
대관 가능한 큰마당은 국악관현악, 창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목적공연장이며 작은마당은 악기 본연의 자연음향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음악전용공연장으로서 공연장 특성 상 타악이 중심이 되는 공연, 움직임이 많은 무용공연,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공연은 대관이 불가하다.
정기대관의 경우 국악장르에 한해 전통예술의 전승ㆍ발전과 국제문화예술교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의 대관 신청을 접수하며 2018년 1월 중 대관 잔여일에 한해 타장르 전문예술단체(인)의 순수예술까지 포함해 수시대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관신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장 사용허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담당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