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저소득 가정 1대1 결연 통해 나눔봉사

조주연 / 2018-09-16 11:07:31
김제시, 박준배 시장 등 공무원 전원이 앞장 서 '훈훈'
▲ 관련사진 (사진제공=김제시)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지자체 공무원 1명이 저소득 가정 1세대와 결연을 통해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

전북 김제시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전원이 저소득 가정과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 운동을 추진하면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한울타리 행복의 집 161개소와 별도로 결연을 추진, 직접 방문해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다.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13일에 결연세대와 한울타리 행복의집을 먼저 방문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실천하고 있는 위문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나아가 시민 곁에, 함께하는 복지로 따뜻한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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