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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소방서는 청명· 한식 기간중 성묘객 및 행락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사진=강화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 및 행락객에 의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31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4월 4일~6일 논·밭두렁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지역 공원묘지 및 주요 등산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모공원에 차량 2대, 인원 14명을 근접배치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의용소방대 지원을 통해 주요 등산로 및 공설묘지 등에 대해 산불감시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및 피해방지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대응총괄팀장은 “청명·한식일 전후로 신불 위험이 증가하므로 시민 모두가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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