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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표 조사위원의 작품이 실린 월간 소년문학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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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조사위원이자 한국시인협회 회원인 홍윤표 씨. |
심사를 맡은 아동문학가 김종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시조가 국민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지도와 이해가 선행돼야 하는데 동시조의 창작과 교육이 그래서 중요하다"며 "그러한 점에서 3장6구를 잘 지킨 홍윤표 시인의 수상은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해 '민들레' 등 꽃시조 3편을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홍윤표 시인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동심의 세계를 가까이 접하고자 수년 전부터 3장6구 형식의 동시조 쓰기에 전념해온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윤표 시인은 동인지 현대동시조와 한밭 동시조, 한국동시조지 등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으며 초부향토문화상, 이시대의 문학인(당진문화재단), 정훈문학상, 충남문학대상, 황희문화예술상, 국제문학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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