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교동면 평신도협의회 관계자들이 교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 교동면 평신도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70포(700㎏)를 교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0일 평신도협의회에 따르면 교동면 내 12교회 신도들로 이뤄진 평신도협의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지난 29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평신도협의회는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평신도협의회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할 뿐”이라고 말했다.
교동면 관계자는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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