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이춘시 부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해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경제·관광 분야 우호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간담회는 중국 헤이룽장성 이춘시 부시장이 이끄는 대표단과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중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며, 경제·관광·문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춘시는 중국의 주요 국유림 지역으로 보호 야생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생태 관광 도시이자, 녹색광업 및 바이오경제 등 녹색발전 지향 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고 천혜의 생태자원 시화호와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인 거북섬을 보유한 시흥시와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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